반갑습니다.
이 세션은 페이트 코어가 너무 하고 십븐데 지엠도 없고 플레이어도 없는 슲픈 현실에 개탄하며...
지엠이 없으면 내가 보면 되잖아?
플레이어가 없으면 내가 하면 되잖아?
...따위의 꼼투아네트식 머리박기로 시작하는
페이트 코어 룰 셀프 튜토리얼
바야흐로 나홀로 ORPG입니다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캐릭터는 시트를 참조해 주세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연이는 준비되었나요?

좋아요...
삼거리 주막에서 각주님에게 캐스팅당한 연이는 수도로 불려와, 한주화각 홍화지부에서도 서편의 직장에 딸린 방을 하나 얻고 정보원으로서의 나날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일단 인수인계부터 시작했겠죠. 이것저것 알아야 할 지식들을 배우고 장을 돌면서 필요한 물건들도 좀 사고 하면서 열흘쯤이 지난 어느날,
각주님으로부터의 예의 호출이 왔습니다.
방을 똑똑 두드린 작은 심부름꾼 아이가 각주님의 사무실로 오라고 전하고 가네요.

(신입사원의 빠릿함이 가시지 않은 채 얼른 달려갑니다)
각주님, 저 연입니다. 부르셨다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제는 좀 눈에 익기 시작한 방안의 풍경 가운데 언제나처럼의 각주님이 앉아 있습니다.
랑시휼: 그래, 거 부르자마자 오는구나. 바쁜 일은 없나 보아.

(초롱한 눈빛으로 꾸닥거립니다)
랑시휼: (피식 웃더니 뭔가 책상 너머에서 뒤적거리곤) 그건 갖고 있거라. 그리고...그렇지. 슬슬 바쁜 일을 쥐어줄 때가 됐는데...
너 심부름 하나 하거라.

(뭐가 됐든 시키는 대로 할 생각이지만 일단 물어봅시다)
랑시휼: 그래, 별 거 아니지만 네 첫번째 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편지를 하나 전하는 일이다.
랑시휼은 밀봉된 편지 하나를 꺼내서 연이에게 들어 보입니다. 겉봉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습니다.
랑시휼: 멀지도 않아. 동각 각주한테 이걸 전하고 와라. 걸어서도 갈 거리이니 별문제는 없겠지.
다만 오늘 안에는 전해야 하고, 그리고 반드시 친전으로 전해야 하니 본인이 뜯는 것을 확인하고 와. 답신은 필요없고 그렇게 전하기만 하면 된다.

예, 다른 말씀이 없으시면 다녀오겠습니다.
랑시휼: 아직 오전이잖냐. 저녁 전에 일찍 돌아오면 같이 메밀국수나 먹자꾸나.
(씩 웃으면서 가면 된다는 듯 문 쪽으로 손짓한다)

(반짝거리며 연이는 편지를 챙기고 얼른 나갑니다. 첫 일이라고 하지만 간단한 심부름이어서 마음이 가볍네요.)

거리로 나서자 대로에는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고 북적거리는 풍경입니다.

대충 서울로 비유하자면 홍대는 서쪽에 동대문은 동쪽에 있다는 걸 알기는 하는 느낌이네요 (ㅋㅋ)
학식 굴림을 하세요
난이도는 보통+1


rolling 4df 학식
()
0
+
-
0
0
동각의 위치는 대강 짐작이 갑니다만 어느 길로 가야 제대로 도착할지를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무작정 걷던 연이는 좀 구불구불한 골목들이 마구 얽혀 있는 곳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는 느낌이 꽤 확실하게 오기 시작합니다.


rolling 4df+1 인맥
()
+10
+
-
-
0

ㅇㅑ!!! 심부름 가는 애가 길을 몰으면 어덕해
안타깝게도......주변 사람들은 연이의 말을 들어 주지 않고 자기 바쁜 길을 찾아 휙휙 지나칩니다

스발

아무래도 작은 장난감이나 기념용 공예품 같은 것을 파는 가게 같습니다.


수상한 가면의 상인: ...거 내 얼굴을 어떻게 보고?

아무튼...예...연이는 주사위 하나를 사면서 사탕발림을 하는 거군요

사교로 길을 물어볼게요
수상한 가면의 상인: 2냥이야.


rolling 4df+3 눈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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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rolling 4df+4 사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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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


더이상의 길헤맴은 네버
수상한 가면의 상인: ...너 길 물어보러 들어왔지?

수상한 가면의 상인: 대로 따라가면 되는 길인데 여기까지 찾아오고...어떻게 하면 그렇게 길을 잃지...


(받아챙깁니다)
수상한 가면의 상인: 어...그래...
연이는 가게에서 나와 복잡한 골목길을 벗어납니다

지도를 따라 대로를 따라 목적지로 갑니다!
네 아직까지 한낮인 바깥은 여전히 북적거리고
스발계실
이따금 급히 지나가는 마차 같은 것에 길을 비키거나 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흔한 수도의 번화가 풍경입니다
연이 주의력 굴림을 해봅시다
난이도는 +3우수

rolling 4df+2 주의력
()
+20
-
-
-
-1

마침 접어드는 상점가는 물샐 틈 없이 사람들로 들어차 있네요
점심때라서 일하던 이들도 다 밥을 먹으러 쏟아져 나오는 참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툭 치고 지나가는 것 같지만 일일히 부딪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사과하기에도 너무 길이 비좁은지라
아무것도 모른 채 연이는 거리를 통과합니다

먼가
일어난거죠

제 편지는 무사한가요!?
하지만...
화객의 패와 매달아둔 돈주머니가 사라졌어요
아까 상점에서 계산할 때까지만 해도 갖고 있던 걸 확인했었습니다

기묘한 솜씨라 흔적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난이도로 친다면 +8 전설적 정도겠군요

지갑에는 그렇게 많은 돈이 있었던 건 아니고.....패는 돌아가서 다시 받으면 되겠죠 ㅠㅁㅜ
일단 오늘 안에 편지를 전해야 하니까
동각으로 계속 갑니다

한주화각 동각은 대로에서 모퉁이를 하나 꺾어들어간 식당 골목의 맨 안쪽에 위치하는데,
육 층짜리의 커다란 누각으로 식당과 술집을 겸하는 모양입니다.
일층과, 복층으로 되어서 아래에서도 올려다보이는 이층까지는 일반적인 식당의 모습입니다.
주문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나르는 종업원들이 가득 들어차 대단히 바쁜 모습이네요.


주문할게요
여기요 교자 한 접시요
(일인석이 하나 빈 것을 눈치채고 바로 앉습니다 챡)


혼자하는데 이제 떠올랐는데
얘 지갑 잃어버렸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발 페코 진자 어케될지모르네 저는 이 이벤트는 준비한 적이 없단 말이에요





아......

어쩔 수 없죠 일종의 출장 비용이니까 이것도 화각에서 내주지 않을까요? 서각 앞으로 달아두라고 하면서 심부름 왔다고 넌지시 어필도 해보면 될 거 같아요

종업원: ? 무슨 말씀이신지?

종업원: 화각? 모르는 일인뎁쇼. 그보다 계산이나 일단 해주시지요.

연이는.......그...스발...신분증도 잃어버렷네...화객의 패를 꺼내서 보여주려고 했지만 그것도 없고
일단은 어 종업원이 진짜 화각에 대해 모르는지 아님 모르는 척 하고 있는건지 알아봅니다
난이도는 +2 양호

rolling 4df+3 눈치 가랏 연이몬!!!
()
+3-
-
-
0
0


연이는 과거에 무전취식하다가 얻어맞은 기억이 슬슬 떠오르면서 영 불안해집니다. 종업원은 멀뚱한 얼굴로 밥값 내놓으라고 하고 있고요. 속도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서 상대의 태도를 살펴볼 정신이 안 되는군요.



난이도는 +4 대단함


rolling 4df+4 사교
()
+4+
+
+
-
6

예쓰 나이쓰
다이쓰
종업원: 서각에서 심부름이요?



종업원 2: 4층까지는 영업하고 있는 가게이니 쭉 올라가십쇼. 4층 가운데로 가면 승강기가 있을텐데, 그걸 타고 최상층까지 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고,
다시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려는 때,
위층에서 뭔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rolling 4df+2 주의력
()
+2-
+
-
-
0

뭔가 소란스러운 것 같긴 한데
이게 그냥 손님들이 떠드는 소리인지 다른 무엇인지는 구분이 잘 안 가네요

심부름을 위해서 일단 올라갑시다
좀더 명확해지고 가까워지는 소리,
여러 사람의 발소리와 고함치는 소리가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는 것처럼 점점 확실하게 들려옵니다.

"아니, 이게 뭐요?"
"쫒아라!"
식당과 술집에서 들릴 만한 대사들은 아니네요
그리고 어느새 연이의 눈앞에 나타난 한 무리의, 번쩍거리는 철검이며 몽둥이들로 무장한 사람들. 아무리 봐도 손님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 중 하나와 연이가 눈이 마주치자마자
"저놈이다! 잡아라!"


rolling 4df+2
()
+20
0
0
-
1
rolling 4df+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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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3
rolling 4df+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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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운동능력 굴림으로 도주해봅시다 일단 추적자는 셋인데요

rolling 4df+3 운동능력
()
+30
-
0
-
1

유독 발이 빠른 누군가에게 어깨를 붙잡히고 맙니다
뒤이어서 달라붙는 추격자들

님들아 대화를
설득할수있나요


rolling 4df+2 접근전
()
+2+
-
0
0
2
rolling 4df+3
()
+3+
-
-
0
2
연이는 한 사람을 뿌리쳐서 틈을 만들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 "여기에 있다!" 하며 큰 소리를 지르고,
점점 더 무기를 든 무리가 몰려오기 시작하네요

나는 심부름을 왔을 뿐이라고.,...

"연한 머리에 곱상한 얼굴을 하고 파란 옷 입고 다니는 놈, 도련님이 말씀하신 것 저거 맞지?"

"조심해. 저 자식, 검도 상당히 쓴다고 하니까."


두 손을 들어 보이며

난이도는 +2 양호
이미 포위된 상태니까말이죠

rolling 4df+4 사교
()
+4+
-
-
+
4

천천히, 무기를 내리고...
대신 기다렸다는 듯 포박합니다
설득으로 인해 마찰 없이 순조롭게 묶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대체 무슨 일입니까? 저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지금 당신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악 나 심부름! 심부름 왔는데! 지금 몇 시지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 1: 시끄러워. 도련님도 너를 잡아오라고만 하셨다.
무슨 일인지야 평소 머리 굴리는 것 생각하면 알만할 텐데......

ㅎㅓ이잉
대체 도련님이 누굽니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 1: 뭐?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 1: 우린 주 가의 사람들이다. 시치미떼는 솜씨하고는...

연이가 저 가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게 잇을가요.,..,

rolling 4df
()
+
+
-
0
1

하지만 유명하다는 것 외에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rolling 4df+4 사교
()
+4-
+
-
-
2

줄곧 종알종알거리는 연이가 귀찮지만 내버려두면 더 시끄러울 것 같았던지
주 가의 하인들은 성의없는 표정으로 성의없는 답변들을 툭툭 던져 줍니다
듣자하니 주 가의 도련님은 이 술집 겸 식당에 자주 다니는 모양인데
기생을 하나 두고 다른 집안의 도련님과 연적 관계 같은 것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체 사이가 나빴던 둘이 으르렁거리다가 결국은 서로 칼을 맞댄 일도 있었고

그 다른 집안의 도련님이 '연한 머리에 곱상한 얼굴을 하고 파란 옷 입고 다니는 놈' 이었던 거애요?

도련님은 제 얼굴 알죠? 보면 다른 거 알 거야
아니 제 얼굴은 모르고 그 다른 집 도련님 얼굴 본 적 있겠네
보면 어차피 다른 거 알 거고 그럼 당신들은 일 잘못했다고 지청구만 먹을 텐데
그냥 놔주지 그래요?
ㄴㅔ?
인상착의가 많이 비슷한가 봅니다 난이도는 +3 우수

rolling 4df
()
+
-
-
+
0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 1: 무슨 소리야. 중간에 말에 넘어가서 놔주고 들어왔다고 말하면 멍석에 말리겠네.

저는 무고하닉가
가면 모든 게 밝혀지겟죠
제발 내가 편지를 전달하게 해조
일단은 순순히 따라갑니다 할 수 있는 게 업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 1: 들어가.

궁시렁궁시렁입니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대청 너머 방에서 좋은 옷을 차려입은 청년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 호연: ?
하인: 도련님, 말씀하신 대로 그 곱상하게 생긴 윤화의 놈을 잡아왔구만요.
주 호연: 누굴 잡아왔다고?
하인: 예? 저, 말씀하신 대로, 그 식당에서...... '연한 머리에 곱상한 얼굴을 하고 파란 옷 입고 다니는 놈' 을...

주 호연: 그리고 연이가 있는 곳까지 성큼성큼 걸어내려오더니
...포박을 풀어.
주 호연: 이거 참 죄송하게 됐습니다. 아랫것들이 말을 잘못 알아듣고 엄한 분께 실례를 저지른 것 같습니다.

느닷없이 무기를 든 무리들에게 얻어맞고 어 끌려다가 마차에 태워지고 용건이 급한데 시간을 이만큼이나 뺏기고
이걸 어쩌실 겁니까 예?
(ㅁㅏ구 손해를 어필합니다)
(아까 말을 안 듣던 하인들에게도 눈치를 팍팍 줍시다)
주 호연: 예...정말 실례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따로 보상을 해 드려야겠는데...... 혹시 어느 가문의 어떤 분이신지 들을 수 있을지요.

한주화각 홍화지부에 속해 있는, 담연 혜라고 합니다. 그쪽으로 연락을 넣으셔야겠군요.
주 호연: 화각?


주 호연: 자리를 지켜라. 문을 막아.

주 호연: 공, 안됐지만 잠시 저택에 머무르셔야겠습니다.

주 호연: 심부름이라. 무슨 심부름이지요?


주 호연: (고개를 젓는다) 공, 못 나가십니다. 이른 저녁이라도 드시지요.

눈치로...이 사람이 대체 무슨 이유로 저를 막는 건지 볼 수 있나요
일단 한번 굴려 보세요
+1 보통

rolling 4df+3 눈치
()
+3-
+
-
-
1

함부로 행동했다가는 무슨 일을 겪게 될지 모르겠네요.


도련님을 인질로 잡는 것을 시도합니다! 하하!

rolling 4df+2 접근전 순순히 문을 열어준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2+
-
-
+
2
rolling 4df+3
()
+3-
+
0
0
3

운명점 쓰겠습니다
[각주님이 지켜보고 있어] 면모를 발동합니다
연이는 인생의 은인인 각주님의 첫 심부름을 어떻게든 해내고 무사히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도 모르는 솜씨를 발휘해 호연의 칼을 쳐내고 목 앞에 단도를 들이댑니다



주 호연: ...문을 열지 마라.


자극 난이도는 +3 우수입니다


rolling 4df 자극
()
+
+
+
+
4

오졋다
ㅋㅋㅋㅋㅋ
연이의 말을 들은 하인들이 쭈볏거리면서 발을 옮깁니다
아무래도 인질로 잡힌 도련님이 신경쓰이는 모양이기도 하고...
들어왔던 뒷문 앞에서는 비켜서서 사람이 없네요

소중한 인질을 데리고 천천히 뒷문까지 이동합니다
rolling 4df+2
()
+20
-
+
0
2
[냉정침착] 면모를 발동합니다. 때를 기다리다가 움직이면서 생긴 빈틈을 놓치지 않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굴림값에 +2가 추가됩니다.
운동능력으로 방어해보세요

rolling 4df+3 운동능력
()
+3-
-
+
0
2

rolling 1d2
()
2
2
호연이 어느새 장검을 뽑아들고 연이를 향해 휙휙 휘둘러 들어옵니다
rolling 4df+3
()
+30
0
0
+
4
호연의 장검에는 데미지 보너스가 1 있어요
운동능력으로 방어하세요

rolling 4df+3 운동능력 다이스갓 제 기도 좀 들어주세요
()
+30
0
0
0
3

[팔을 베었음] 으로 하겠습니다
주 호연: ...말했잖습니까. 잠시 머물러 달라고.

주 호연: 뭐, 굳이 말한다면 그렇게도 되겠습니다만...

주 호연: ...흥. 화각 따위와는 이미 틀어진 지 오래요.
하인들은 연이를 데려다가 겉방에다 가둡니다. 밖에서 철컥, 하고 잠금쇠를 거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아 팔은 풀어준 것으로 하겠습니다
무슨 말을 들었는지 그들의 태도는 애매하네요
권세 있는 귀족가라면 일반인들을 마구 다룰 법도 한데
안에 식사도 같이 넣어줍니다


난이도는 +2 양호입니다

rolling 4df+1 수사
()
+1+
-
+
+
3

연이는 소반의 음식들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다른 것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국만 냄새가 좀 이상해요.
수면제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터벅한 식사를 합니다
방 안에는 창문이 있나요?
탈출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꼼님 (GM): 인성;

철퍼덕.
"뭐야, 이거?!"
"저 새끼가!"
아무래도 밖에서 누가 맞은 것 같습니다.


손이 미끄러져서 그랬습니다! 양해하시지요!
아무튼 그러면... 연이는 방 안에 갇힌 상황인데요

난이도는 +1 보통에서 굴림값이 높을수록 뭔가 더...괜찮은 걸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olling 4df+1 수사
()
+1+
+
+
+
5

여기서 또 풀다이스가
임시 면모를 하나 부여할 수 있어요

[ 솟아오르는 영감, 정교해진 솜씨 ] 방 탈출을 위한 기능들에 버프를 받겠습니다
그럼 일단 문 틈새로 밖을 보고...쪽창으로도 밖을 보고...
아무도 없나요?
그리고 지금은 몇 시 정도 되었을가요 ㅠㅠ
지금은 집안이 저녁때인지 해는 기울어 가고 음식 냄새가 풍겨 오고 있습니다.

방안에서 팔의 부상을 치료할 수 있을가요?
기술로 판정하겠습니다.

rolling 4df+2 기술
()
+2+
0
0
+
4
회복에 시간이 좀 걸리는 것으로 할게요
아마도 오늘 밤까지는 계속 욱신거릴 것 같습니다

근데 도련님은 왜 화각이랑 사이가 안 좋은 거지
음
음
각주님의 편지는...밀봉이지요

속임수와 기술을 굴려서 둘 다 양호+2 이상이 나오면 성공으로 인정하겠습니다


rolling 4df+2 기술
()
+20
-
+
+
3
rolling 4df+1 속임수
()
+10
+
-
0
1


흔적이 좀 남아도............뜯는 것으로는..........안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편지는 놔둡니다
날은 이제 저물었을까요?
새어들어오던 빛이 이제 거의 없어요

문 자체가 낡고 덜걱거리는 거죠?


rolling 4df 체력
()
0
0
+
0
1
rolling 4df+2 기술
()
+2-
0
0
0
1

아 자물쇠를...음...아
임시면모 여기서 발동하겠습니다
[ 솟아오르는 영감, 정교해진 솜씨 ] 기술의 굴림값에 2를 추가하는 것으로
판자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밖으로는 자유롭게 손을 뻗을 수 있네요


이것도 기술로 판정하겠습니다
난이도는 +2 양호

rolling 4df+2 기술
()
+2-
-
-
-
-2
이런것도 보는구나

아 이걸 리롤해 말아
[ 한주화각의 신입 화객 ] 면모 발동합니다. 비전투 정보원인 연이는 짧지만 자물쇠 따는 스킬도 배운 적이 있습니다.
할 수 잇어..!

rolling 4df+2 기술
()
+2+
-
0
0
2

절걱, 하고 자물쇠가 풀어짐과 동시에
그것은 아래로 떨어져 굴러가 돌계단의 난간에 부딪히고
제법 요란한 소리를 내고 맙니다


rolling 4df+1 은밀행동
()
+10
+
0
-
1
"어디냐?"

rolling 4df
()
-
+
+
+
2
연이는 몸을 숨길 만한 곳을 찾았지만 근처에는 마땅히 우거진 나무도 지형지물도 없습니다
급한 대로 기둥의 그늘에 들어갔습니다만
마침 그 쪽에서 튀어나온 하인 한 명과 딱 마주치고 마는데요

빠르게 어깨빵치고 튑니다

rolling 4df+2 접근전
()
+20
+
-
0
2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지?
바로 그때,
??: 이봐, 여기네!

달려라 달려 연이
??: 이쪽으로 올라오게. 어서.

??: 좋아. 몸이 날래군. 일단 자리를 옮기세.
복면의 사람은 담장에서 조금 떨어져서 발을 멈추고 자리에 앉습니다.
??: 인상을 보니 맞는 것 같군. 자네가 담연, 혜라 불리는 이이지?

(숨을 고릅니다)
??: 동각에서 나왔네. 낮에 이층에서 소란이 있었다지. 동각주님이 소식을 듣자마자 나를 보냈는데, 잠입하는 때를 기다리자 이쯤이 되었다네. 어째 그들의 손에서는 벗어난 모양이군.

채언: 채언이라 하네. 그리고 자네, 편지를 하나 갖고 있겠지?

채언: 뜯어 보게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터야.

하지만 친전이라고...
채언: 동각주님이 내게 지령을 전달하라 했는데, 거기에 편지를 뜯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 걱정 말고 뜯게.

<한주화각 홍화지부 동각주 친전.>
<요청하셨던 조사 협력의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하인들의 근무는 3교대이고, 축시에서 인시로 넘어가는 시점에 바뀝니다.>
<저택 내부의 약도를 동봉합니다. 일반적인 양식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여기저기 흐르는 수로만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서고 앞으로 가면 지키고 있는 동자 아이가 있을 텐데, 이름이 무어냐고 물으면 '학이' 라고 대답하십시오. 길안내를 해줄 겁니다.>
<내가 몇 번이고 말했듯, 화각에서 사사로이 가문과 결탁하는 일과 비슷한 식으로 비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결행에 망설임이 없어야겠지요. >
<일가가 자리를 비우는 오늘 밤이 아니면 다시 가까운 때를 찾기가 힘듭니다.>


채언: 인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있는 것 같군. 앉아 보게나.
오늘 낮에 윤화라는 집안의 자제로 오인받아 이 사달이 났던 것이지?

채언: (웃음을 터뜨린다) 맞는 말이네. 그 두 집안의 도련님들이 머리가 좀 비었지......애초에 기생을 두고 연적이라니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
하지만...어떻게든 생긴 감정의 골이 번지는 일은 쉽거든. 철없는 아들들 사이의 다툼이 가문 간의 갈등으로 이어진 거야. 몇 년이 흐르자 두 집안에서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상황이 되었다네. 와중에 동각주님과 따로 친분이 있던 윤화에서는, 주에서 사사로이 행하고 있던 비리와 탈세, 시장 담합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네.
정황과 증인들은 모일 만큼 모였는데, 세도 있는 가문이다 보니 그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지. 지리하게 말이 끌어져 화각의 관여한 바가 드러나는 것도 지부에서는 원치 않는 바야. 해서, 그들을 한번에 무너뜨릴 결정적인 증거로 비리 장부를 입수하기로 협의가 되었네. 서각은 필요한 조사를 도와주기로 했고, 그게 오늘 자네가 전달할 서신이었지.

화각의 명성과 평판과 가문의 흥망이 달린,
그런데 그 편지를 저한테 시키셨다고요? 메밀국수나...돌아오면 먹자고 하면서...
엄청 아무렇지 않게...
채언: 오늘 주 가의 가주와 다른 가솔들이 잠시 여행을 떠나 자리가 비거든. 그 틈을 타서 저만 남은 주 호연이 일을 저지를 줄 누가 알았겠나, 하물며 자네를 잘못 알고 잡아갈 일이 있을 줄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겠지. 그리고...
원래 신뢰는 맡기는 일의 비중으로 가늠이 된다네. (빙긋이 웃으며)

저, 그러면 우리는 어찌하면 되는 겁니까?
채언: 장부를 찾아야지. 그러나 자네가 빠져나오다 들킨 일로 내부의 경계가 더 심해졌을는지 어떨지 모르겠군. 변수가 생겼어.

저택 약도를 봅니다 지금은 어디 있나요?

최대한 서고랑 가까우면서....안으로 내려서지 않고 갈 수 있는 지점까지 가서
교대시간을 기다려봅니다

rolling 4df+1 은밀행동
()
+1-
-
0
+
0
채언: =
rolling 4df+4
()
+4-
+
-
-
2

결국은 아래로 발이 죽 미끄러집니다

으압ㅂㅈ

채언: (빠르게 연이의 팔을 쥐고 끌어올립니다)
소란스럽네요

협동으로 처리합니다. 채언의 운동능력으로 판정하고, 연이의 기능으로 보정치 +1이 더해집니다.
난이도는 +2 양호
rolling 4df+5
()
+50
0
0
0
5
임시면모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 기우는 것을 보니 인시가 가까워져 오는 것 같아요

난이도는... +3 우수

rolling 4df+2 주의력
()
+2+
+
-
0
3

음믐므
돌 같은 걸 찾아서 반대 방향으로 던져서
주의를 끈 다음 샤샥 하고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나요

주의를 끌 만큼 멀리 던지려면 꽤 잘해야 할 겁니다
이거는 투척인데... 운동능력으로 해봅시다
난이도는 +3 우수

ㄱ다!
rolling 4df+3 운동능력 슛
()
+3-
0
0
+
3

근력이 조금 모자랐던 모양이에요. 방향은 맞는데 힘이 약하네요.
툭, 쨍강!
기왓장이 바닥에 떨어져 박살이 납니다.
"무슨 일이냐!"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쪽으로 가까워지는데 방향만 옆으로 틀려 있어, 주의를 끌긴 했습니다만 시간이 오래 지체되면 이 위치까지도 유추할 수 있어 보여요
안 움직이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채언: ...일단은 기회를 벌었다고 생각하세. 자, 얼른.

서고! 고!

연이 주의력 굴림을 하세요

rolling 4df+2 주의력
()
+2-
+
-
-
0

달리던 그의 발에,
첨벙!
하는 소리와 함께 아래로 뭔가 푹 꺼지고,
연이는 우당탕 바닥으로 넘어지고 맙니다.

"저기다!"
"사랑채 쪽으로 누가 가 봐라!"
발소리들이 가까워져 오는데

아니다 사랑채 쪽이랬죠 아예 걍 서고로 직진해 보죠 달려서 혼란시킨다!!!


얼마나 먹히는지 볼게요 속임수로 난이도는 +1 보통

rolling 4df+1 속임수
()
+1-
0
0
0
0

저 이거 운명점 써도 되나요 저택을 혼란에 빠뜨리고싶어


(채언에게도 좀 해보라는 눈치를 주면서 서고로 달립니다)
채언: 물동이 가져와! 다들 우물로 가라! 바가지가 없으면 목욕통이라도 들어!

발소리들이 어지럽게 일어나며 여기저기로 우왕좌왕하기 시작합니다
채언: 자네 꽤 쓸만하군! 머리가 빈 두 도련님들보다는 훨씬 나아!

냉. 정. 침. 착. 하게 서고로 달립니다 목표는 서고다
서고 앞은 아무도 없고 조용하네요.

채언: 그 편지는 들키지 않고 잠입할 경우를 상정한 것이었으니...오늘 우리가 크게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상황이 변했을 거야. 그 아이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불을 끄러 가거나 도망쳤거나 할 수도 있고.



rolling 4df+1 수사
()
+10
0
+
0
2
밀어 보니 스륵,
열리네요?

들어가봅니다
채언: 그러면 나는 입구에서 주위를 살피고 있겠네.


여기서 주의력으로 찾으려면 난이도는 +5 엄청남

함갈겨봅니다

rolling 4df+2 주의력
()
+20
0
+
+
4




rolling 4df+2 기술
()
+2+
-
0
-
1



rolling 4df+1 수사
()
+1+
+
+
+
5

그다지 관리도 잘 되어 있지 않아 보이고, 먼지가 하얗게 내려앉은 것이 여기에 장부를 보관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장부를 쓰려면 자주 꺼내야 할 텐데 말이죠.
멋지게 성공이니 임시 면모를 하나 부여할 수 있어요

연이는 머릿속을 밝히고 지나가는 엄청난 아이디어에 앞으로의 지형지물 조사에도 팽팽 돌아가는 직관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언: 그런가. 하면 어쩐다, 길안내를 해줄 아이는 없고 장부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니. 저택을 다 뒤져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저희, 장부를 가져나오면 일단 이 저택의 뒷감당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맞지요?
채언: ?
뭘 하려고... 일단 주가 실각할 것은 틀림없으니 그렇기는 하네만.

아까 소리를 질렀지만 실제로 연기도 나지 않고 창고로 가도 멀쩡할 테니 지금쯤이면 다들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여기에 진짜로 불을 지르면...
보통 귀중품을 챙겨서 도망가잖아요?
그 멍청한 도련님이 우리가 갈 길을 알려주지 않을까요?

그래서 불을...지르나요?

아까 횃불을 만들었던 화로를 들고 와서
쓸모없는 조사스팟인 서고의 책들 위에다 시원하게 아니 뜨겁게 엎어버리겠습니다
채언: 이거 일 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꼭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구먼.

잠시 불이 식는가 싶더니, 종이가 타는 노란 불꽃이 옮겨붙기 시작합니다.
먼지들에 더해 매캐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책장에서 책장으로, 선반에서 선반으로,
이윽고 그 안에서 더 지켜볼 수 없을 만큼 커다랗게
서고는 불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뭔가 찾으려면 내려다봐야겠네요
적당한 담을 찾아서 지붕 위로 올라갑니다

rolling 4df+5
()
+50
+
0
+
7

둘은 합을 맞춰 단번에 담장과 지붕을 타서 올라갑니다
임시면모 부여하세요

저택의 모습과 사람들의 동정이 그대로 내려다보인다고 하겠습니다
멍청한 도련님을 찾는 데 지금 사용할 수 있나요?
전개에 대해 직접 서술해 보세요

보름 달빛에 비추어져 멀리서도 혼자 반짝반짝 빛이 나 보이네요
엄청 눈에 잘 띕니다
그리고 서고의 불이 크게 타오르기 시작하고 연기도 오르기 시작하네요
웅성거리는 소리들 중에서 아까 둘이 외쳤던, '불이야!' 같은 소리도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진짜다!' 같은 소리도요

호연이 어디로 향하는지 주시하면서 잠시 풍류를 즐깁니다

하늘에는 달, 땅에도 밝은 불이...

채언: (파안하며 실소를 터뜨립니다) 자네, 이 일 마치고 나 좀 보세. 술은 그때 사지.

oO(비싼 거 마셔야지)
채언: 그래, 무사히 나가면 약속이네. 제대로 끝마친다면 말이야....
저택은 진짜로 일어난 화재에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가 되고
건물 한 채가 통째로 타오르는 바람에 대낮같이 밝아집니다
하인들은 모두 물을 길어다가 서고 쪽으로 몰려가는 모습이 보이는 중,
호연만이 혼자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네요. 저택의 북쪽입니다.



연이 주의력 굴림을 해볼까요

rolling 4df+2 주의력
()
+20
0
0
+
3

잠시 멈춰 봅니다.
채언: ......눈치를 챘나...
주 호연: 바로 그렇소. 당신들, 나를 여기까지 몰아붙였군.

주 호연: 닥쳐라, 무도한 놈들! 처음부터 화각의 끄나풀로 이런 목적을 하고 일부러 잡혀들어왔지?

자당께서 아랫것들을 부리는 법은 안 알려주셨습니까?
이거를...정신적인 공격으로 쳐서
호연은 능동적 방어를 할 거예요
rolling 4df
()
+
-
-
-
-2
저런
모친을 끌어오는 연이의 디스에 호연은 꽤나 큰 충격을 받은 듯합니다
주 호연: ...가, 감히 화객 따위 잡놈들이 주 가의 저택까지 기어들어와서는 이런 난장을 쳐? 용서하지 않겠다!
주의력 순으로 채언이 먼저 행동합니다
채언: 거, 오늘밤에 운이 안 좋으셨습니다. 원래 조용히 끝날 일이 이렇게나 되어서는...
rolling 4df+3
()
+30
+
0
+
5

주 호연: 이 놈들이!
rolling 4df+2
()
+2+
-
+
-
2
채언의 시도가 멋지게 성공하네요
채언의 기묘한 기술에, 호연은 손목뼈를 맞아 장검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그리고 임시면모를 하나 부여할 수 있는데...
[포위작전] 으로 하죠. 벽을 등진 호연에 비해 둘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 전투 중에 누구나 한 번 공짜 발현할 수 있어요.
호연은 눈치를 좀 보는 것 같더니 둘 중 연이가 좀 더 돌파하기 쉽다고 여겼는지 그 쪽으로 주먹을 뻗습니다.
rolling 4df+3
()
+30
+
+
+
6


rolling 4df+3 운동능력
()
+3+
+
-
0
4
타격은 아직 회복 중이죠?


죽어

똑같이 한방 날려주죠

rolling 4df+2 접근전
()
+20
-
0
0
1
rolling 4df+2
()
+2+
-
+
-
2
그러나 호연은 몸에 익은 검술의 동작으로 쉽게 연이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다시 채언 턴
채언: 공, 저항은 그만하시죠.
rolling 4df+4
()
+4-
0
+
+
5
호연이 대응하고
rolling 4df+2
()
+20
+
-
0
2
[내가 주 가의 삼대독자야!] 면모를 발동하여
재시도를 합니다
rolling 4df+2
()
+2+
-
0
-
1
하지만 무용하네요....


저도 ㅇㅣ케될수잇을가요.........? (반짝이는 눈)
채언: 하하, 별것 아니라네. (멋지게 슥 이마 훔침)
나중에 술 사면서 내 젊은 시절의 무용담들을 몽땅 들려주지...

제가 그때 얼마나 무해했다고요.
어이쿠 발이 미끄러졋

주 호연: 컥...이 못 배워먹은 새끼가...!

손이 미끄러지잔아요


주 호연: 무슨 엉뚱한 소리냐?

제 단도가 도련님의 목과 못다한 몸의 대화가 있다고 하는 것 같아서요...

낄낄

rolling 4df 자극
()
0
0
-
+
0

주 호연: 웃기지 마라. 멋대로 귀족을 죽이고도 너희가 무사할 줄 아느냐? 심지어 화객의 신분이라면 너희들 개인의 처벌로 끝날 일이 아닐 텐데...


주 호연: 찾는다는 장부가 무언지는 몰라도, 없는 것을 찾으러 들어왔다니 딱하고도 불쌍한 일이다.

호연을 끌고 복도를 따라서 원래 그가 가려던 곳이 어디인가
쭉 나아가 봅니다
그리고 맨 안쪽까지 들어가자, 방이 하나 나옵니다.

비어있겠지만 말이지
비단이며 그림 같은 귀한 물건들이 쌓여 있네요
술 같은 것이나 반짝이는 세공품들도 늘어놓아져 있습니다
주 호연: 아, 안돼, 이놈들, 방바닥을 기어다닐 때부터 모아 왔던 내 소중한 수집품에 손대지 마라!
어디서 감히 그 더러운 손을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주 호연: 그 그림은 안돼! 경매에서 그걸 가져오느라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느냐!

(괜히 들어서 몇 번 흔들어 본다)

난이도는 따로 없고
굴려주세요

rolling 4df+1 수사
()
+1+
-
+
-
1
몇 권으로 엮여 있는 책들을 발견합니다.
연이가 거기에 손을 뻗어 집어드는 순간
줄곧 자신이 수집한 보물들이 침범당하는 것에 대해 통탄을 늘어놓던 호연의 목소리가 잠잠해지네요

즉 도련님이 마지막까지 '수집품들이 있는 방' 이라고만 생각하도록 하고 싶었던 시도도
끝이라는 것이겠지요?
(넘겨봐서 확인합니다.)
채언도 넘겨보더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채언: 맞군. 우리가 찾던 비밀장부야.

주 호연: 그렇게 둘까 싶으냐? 여봐라! 여봐라! 화재의 진압은 아직이냐!
당장 이 놈들을 끌어내라! 내가 붙잡고 있다!

rolling 4df+3
()
+3-
0
+
-
2
소리지르던 호연이 문득 채언을 뿌리치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채언 방어
rolling 4df+4
()
+4+
-
0
-
3
하지만 역시 가로막히는군요
주 호연: (힝구)

채언: 시끄럽습니다. 공.


주 호연: 으읍! 왑왑왑!
채언: 도련님이 멍청하지만 알고 있는 건 있어. 귀족을 죽이기는 뒤가 좀 찜찜하니...
여기 사랑하는 수집품들과 함께 밤을 보내라고 하지.

높을수록 예쁘고 깔끔한 매듭이 생겨요


rolling 4df+2 기술
()
+20
-
0
0
1

나비매듭 해주려고 했는데
아니면 거북묶기



생각보다도 크게 타오른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인지
여전히 몇 개의 담장 너머로 활활 타는 불과, 사람을 더 부르라는 소리 등등이 어지럽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알바아니고
저택의 북쪽에 있는 거죠? 가장 안전한 루트로 월담해서 우리는 빠져나갑시다
미션 클리어의 소식을 전하러 가야죠!
둘은 주 가의 저택을 빠져나가고

밥도 사 주세요.
채언: 어젯저녁부터 밥 못 먹은 건 나도 마찬가지라네!
보자, 자네가 교자 만두 하나를 외상했다고 하던데...

채언: 화각의 계산은 철저하오, 후배여.

채언: (파안한다) 알았네. 원래 없었을 임무를 하나 수행한 거나 마찬가지니, 각주님도 잘 알아서 배려해주실 게야. 추가 수당도 물론이고.
담연 혜: ..! 비싼 거 먹지요.채언이 올 때 매어뒀던 말이 보이는군요
채언: 그럼, 갈까.

채언: 맡기시게나!
곧 자신도 올라타 한번 고삐를 달려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흔들리는 것이 좀 정신없었지만 곧 뺨을 스치는 바람이 상쾌하다는 것을 느끼고
길의 저편에서는 마침 동이 터오고 있네요

자기가 말을 모는 건 아니니까...기분만 내게 주먹을 꼭 쥐어 봅니다
첫 심부름은 예상치도 못하게 엄청난 사건이 되어 버렸지만
어떻게든 해내고 돌아가는 기분이 썩 나쁘지 않습니다
든든한 술 사줄 선배도 생겼고
어딘가 즐겁고도 벅찬 기분이 되어 이야기를 보고하러
====================== 끝끗ㅅ끝 !! ! ! ===============================
네...그렇게 첫 나홀로 세션이었습니다만
재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타임은 약 8시간 정도의 짧은.,.? 세션이었고 후반부의 라이브는 저도 아무생각없던 상황이라
이렇게 극적인 전개가 될 줄은 몰랐는데
그럼 각각의 역할을 맡은 꼼들의 소감을 돌아가며 들어 보겠습니다

플레이어 꼼

전반적으로 역시 시나리오에 없는 거 즉석에서 저지를 때 재밌었는데
내가지엠봐도일케재밌는데 남이해주면 얼마나 즐거울가
페코세션구합니다 그럼이만.........
내가플레이해도재밌는데 남들 진행해주면 얼마나 즐거울가
페코세션...(후략)
네 암튼 그럼 즉석에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신나게 활약한 채언
채언: 세션에서는 필요없어서 말 안했는데 여기서 명시해 두자면 채언은 일단 여캐입니다
[한주화각 동각주의 지령]
[중견 화객]
이라는 면모를 가지고 있고
운동능력, 은밀행동, 접근전, 주의력 등의 기능이 높네요
신입으로 들어온 이후 한 8~9년 근속 중인 제법 베테랑이라고 설정하고 있고
채언: 연이에게는 밥과 술을 사줄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친해져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 주는...꽤 호의적인 엑스트라를 하나 만든 느낌이네요
그럼 멍청한 도련님 역의 호연
주 호연: 호연은 철없고 이기적이고 멋대로 저지르지만 귀족가에서 자라서 그때그때의 판단이나 대처 같은 것은 꽤나 잘하는 편이고
잘생기고 고급품 좋아하는 좀 뺀질한 도련님 상으로 설정했습니다
면모는
[냉정침착]
[내가 주 가의 삼대독자야!]
칼질을 잘하는 면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는데
주 호연: 채언에게 무장해제당해서 멋진 모습이 좀 안 나왔네요...
연이에게 매도당하고 맞고 그러지만 저는 꽤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하인: 안녕하새요 하인입니다
종업원: 안녕하세요 종업원입니다
랑시휼: 한주화각 서각주다, 이놈들아.
랑시휼은 초반에 프롤로그를 위해서만 등장했고
이번 사건은 채언의 말대로 예상 밖의 그것이었지만
그래도 꽤 중요한 서신을 연이 편에 전달한 것은...뭐...신뢰가 있다는 그 이야기가 맞지요
연이가 돌아오면 욕봤다고 껄껄 웃으면서 수당이랑 휴가 챙겨주고 메밀국수 먹으러 같이 가줄 겁니다
지엠소감은...정말이게무슨짓이지 싶고 하지만 즐거엇내요
ㅋㅋ
연습도 된 거 같고 서사도 잘 마무리지었고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꼼들!!

또 세션해요 꼼님
근데 플레이어 한둘쯤은 껴서하면안댈가

ㅅ
습니다
제가 구인해오죠
부탁해, 꼼!

휴 넘 잼썻어
가볼게요 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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